포메라니안에게 오리젠 6피쉬 4개월 급여한 솔직 후기 (단점도 적습니다)
사료 후기 글이 너무 광고 같은 게 많아서 직접 4개월 동안 급여하면서 관찰한 내용을 솔직하게 적어봅니다. 저희 포메라니안는 7살이고, 평소 알레르기성 가려움증과 눈물자국 때문에 사료를 자주 바꿔본 케이스입니다.
전환 일정
사료 전환은 7~10일에 걸쳐 천천히 했습니다. 첫 3일은 기존 70 / 신규 30, 다음 3일은 50/50, 그 다음 30/70, 마지막 3일은 10/90으로 조정. 갑자기 바꾸면 거의 100% 무른 변이나 설사를 합니다. 진리예요.
장점
- 급여 후 3주 차부터 변 굳기가 안정적으로 변했습니다. 색깔도 진한 갈색에서 옅은 갈색으로 바뀌었는데 수의사 말로는 단백질 소화가 잘 된다는 신호라고 합니다.
- 눈물자국이 살짝 옅어졌어요. 사료만의 효과인지 환절기 영향인지 단언은 못 합니다.
- 기호성이 좋습니다. 워낙 식탐 적은 아이인데 빠르게 잘 먹습니다.
단점 (이게 중요)
- 가격이 일반 사료의 1.6~1.8배입니다. 8kg 기준 한 달 약 16만 원 수준.
- 알갱이 크기가 작아서 대형견 보호자분들은 만족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.
- 포장 개봉 후 한 달이 지나면 기호성이 떨어집니다. 산패 빠른 편이에요. 저는 4kg 단위로만 구매하고 밀봉통에 보관합니다.
영양 분석
| 항목 | 수치 |
|---|---|
| 조단백질 | 38% 이상 |
| 조지방 | 17% |
| 오메가-3 | 0.9% |
| 칼슘 / 인 | 1.4 / 1.0 |
| 칼로리 | 약 396 kcal/100g |
결론적으로 알레르기 이슈가 있고 변 상태가 안 좋은 아이들에게는 한 번 시도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. 다만 가격 부담 때문에 평생 급여하기는 쉽지 않다는 점은 미리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