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비시니안 셀프 미용 도전 6개월차 - 가위/바리캉 추천과 망친 사진까지
미용비 한 달 8~12만 원이 부담돼서 6개월 전 셀프 미용을 시작했습니다. 결과부터 말하자면 "가능은 한데 첫 3회는 망친다"가 솔직한 평입니다.
장비 정리
| 장비 | 모델 | 구매가 |
|---|---|---|
| 바리캉 | 오스터 A5 슬림 | 17만 원 |
| 가위 | 경배가위 7인치 직선 | 8만 원 |
| 숱가위 | 경배 6.5인치 | 7만 원 |
| 미용 빗 | 앤디스 스틸 콤 | 1.5만 원 |
| 미용 테이블 | 국산 폴딩식 | 9만 원 |
| 소음저감 드라이어 | 로우어 펫드라이어 | 22만 원 |
배운 점
- 발 패드 털만큼은 무조건 바리캉 4mm 이하 짧은 날로. 가위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(2회 차에 0.5cm 베었어요).
- 얼굴 라인은 가위 끝부분으로 1cm씩만 끊어 잘라야 균일해집니다.
- 미용 전 30분 산책으로 에너지 빼고, 좋아하는 장난감 옆에 두고 시작
- 미용 시간은 처음엔 3시간 걸렸는데, 6개월 차에는 1시간 30분으로 단축됐습니다.
경제적 손익
초기 투자 65만 원, 미용비 절감 월 9만 원 가정 시 약 7개월에 손익분기. 다만 시간/체력 비용을 빼고 계산한 거라 실제로는 "취미 + 절약"으로 접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.
망친 사진은 댓글로 첨부합니다. 1차에는 머리가 사발모양으로 잘렸고, 3차에는 꼬리가 하트 모양이 됐습니다(...) 그래도 저희 강아지는 미용숍 가서 받은 스트레스가 줄어든 게 가장 큰 수확이에요.
추가로 도움 될 만한 자료
같은 주제로 검색해 본 결과 농림축산검역본부, 한국임상수의사회 등 공신력 있는 기관 자료가 가장 신뢰할 만했습니다. 특히 사료/약품/예방접종 관련은 제조사 마케팅 자료보다 학회 가이드라인을 우선 참고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. 추가 질문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. 가능한 만큼 답변 드리겠습니다.